쓰다,

그냥 쓴다,

1

참신함

이백구십 2022. 12. 1. 11:22

점심에 자주 가는 백반집에 갔다.

옆 테이블에 아주머니가 여자 등골 빼먹은 남자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.

 

심장이 안좋다 거짓말을 하고 여자한테 돈을 뜯어 먹고 도망을 갔느니..

어쩌구 저쩌구..

 

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놈에 대한 욕을 보태셨다.

 

"그놈은 지옥에 가도 아랫목에 갈거여"

 

아주머니의 참신한 언어로 인해

음식을 삼키지 못하고 입을 꾹 다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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